[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3']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3']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한 대반전 스토리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오늘(10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의 피지컬 대전, ‘몸(M.O.M) 31’에서는 첫 번째 라운드 1 대 1 데스 매치로 생존자 15인이 가려진다. 무엇보다 예상을 뒤엎고 피지컬 고수들이 대거 탈락, 지켜보던 이들의 격한 반응이 터졌다고 해 벌써부터 도파민을 자극하고 있다.

1라운드 1 대 1 데스 매치는 상대의 어깨를 밀어 물에 빠뜨리는 게임으로 공격과 수비가 번갈아 이루어진다. 

공격 시 순간적으로 미는 힘과 수비 시 버티는 코어 힘이 필요한 대결이며 빅 매치와 명승부가 가득하다고. 상상 이상의 파워로 발을 고정하는 지지대가 뽑히며 제작진이 경악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 역대급 접전을 예감케 하고 있다.

특히 류은규는 자신이 지목한 상대가 의외로 선전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진다. 류은규는 “왜 이렇게 잘 버티냐”라고 놀라 과연 그 상대는 누구일지, 류은규는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김병현과 김동현의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칙이 특기인 김병현이 연습 때부터 ‘반칙왕’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병현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자와 강자의 대결, 이장군과 홍성흔은 압도적인 파워를 체감할 수 있는 대결 결과로 큰 충격을 안긴다. 또한 현역 선수인 핸드볼 심재복과 종합격투기 박준용이 정면 대결에 나서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몸 31’은 ‘뭉쳐야 찬다’ 시즌 1, 2, 3을 함께한 31명의 출연자들이 치열한 피지컬 승부를 벌여 최강자를 가리는 대결이다. 최후의 1인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안정환의 파격 특전으로 상위 5명에게는 ‘어쩌다벤져스’ 입단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 전설들의 승부욕이 폭발할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늘(1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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