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프로듀서 겸 턴테이블리스트 DJ Wegun이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oaming.]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roaming.]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앨범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티저에 따르면, 이번 앨범 [roaming.]에는 더블 타이틀곡 ‘“17’과 ‘Trading Places (Feat. DeVita, 박재범)’를 비롯해 ‘Seasons’, ‘Elevator’, ‘Beans’, ‘Every Hour’, ‘Hotel münchen’, ‘Sibu’, ‘LIFE LOVE LAZY (Feat. 최엘비 (CHOILB))’, ‘zapp’, ‘Whisky River (Feat. Jason Lee)’, ‘KE907’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특히 DeVita, 박재범, 최엘비 (CHOILB), Jason Lee (제이슨 리) 등 다양한 개성의 피처링 아티스트들이 공개되며, DJ Wegun과의 음악적 시너지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규앨범으로는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1집 [Band Wegun Effect] 이후 6년 만에 돌아오는 DJ Wegun이 [roaming.]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탄탄한 완성도가 기대되는 DJ Wegun의 정규 2집 [roaming.] 전곡 음원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