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사진 제공: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조나단이 파트리샤에게 혈육 표 극딜을 장전한다.

오늘(8일) 방송될 JTBC와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MC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역대급 현실 남매 케미가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빵 터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함께 생활하기 시작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나이도, 직업도, 성씨도, 이 중에 섞여 있는 가족도 모두 꽁꽁 숨긴 채 점점 가까워지는 이들과 그 속에 오고가는 설렘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서로에게 서서히 얽혀들기 시작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이들의 관계에 MC들 역시 VCR에 흠뻑 빠져들어 함께 울고 웃는다. 그중에서도 파트리샤는 거침없는 진심 순도 200%의 리액션으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한 출연자에게 푹 빠진 파트리샤는 걸어 다니기만 해도 멋있다고 감탄하며 엉뚱하고 솔직한 면모까지 드러낸다.

이에 파트리샤의 친오빠 조나단은 이 상황을 황당하게 보다가 “주제 넘는 리액션”이라고 일단락해 스튜디오를 빵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몰입에 절여진(?) 파트리샤를 향해 “침착하세요, 침착”이라며 혈육 한정 냉철함을 풀 가동했다고. 

그러나 파트리샤 역시 지지 않고 “그래서 저희가 같이 못 나가요”라며 동반 출연 거부로 응수했다고 해 또 한 번의 관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연애남매’ 속 유일한 친남매 MC인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보여줄 독보적인 텐션이 더욱 기대된다.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말싸움의 전말은 과연 무엇일지, 또 파트리샤의 눈길을 사로잡은 출연자는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8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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