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가수 이수영이 본인의 대표곡을 22년 만에 다시 부른다.

이수영이 가창에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음원 '라라라 (2024)'가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복학한 레전드 가왕이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프로젝트다.

'라라라'는 이수영이 지난 2002년 발매한 정규 4집 'My Stay In Sendai (마이 스테이 인 센다이)'의 타이틀곡이자, 이수영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다. 아련한 추억이 담긴 곡이 22년 만에 이수영의 목소리와 다시 만나 재탄생됐다.

특히 이수영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으며, 원곡의 느낌을 살린 편곡과 곡 후반부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가 리스너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이에 이수영이 새롭게 완성할 '라라라'를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수영은 지난 1999년 정규 1집 'I Believe (아이 빌리브)'로 데뷔했다. 지난 2022년 13년 만에 정규 10집 'SORY (소리)'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등 음원 발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

한편 이수영이 가창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덟 번째 음원 '라라라 (2024)'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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