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가 봄 내음 가득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케이시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컴백 티저 포토를 게재하며 오는 3월 6일 여섯 번째 EP 'Full Bloom(풀 블룸)' 발매 소식을 알렸다.

티저 포토 속 케이시는 레드빛이 감도는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완성한 모습이다. 봄의 생기가 느껴지는 앨범명 'Full Bloom'과 대비되는 케이시의 아련한 표정 연출이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미꽃 한 송이를 손에 쥔 케이시의 옆모습이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연상케 하며 이번 EP를 통해 보여줄 짜릿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Full Bloom'은 케이시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EP '추운날'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EP다. 지금까지의 EP는 가을과 겨울을 겨냥해 다크한 감성의 곡 위주였다면, 이번 EP는 봄에 걸맞은 밝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앞서 케이시는 조영수의 신곡 가이드 영상 속 훈훈한 리액션으로 둘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애틋하면서도 밝은 조영수 특유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가 케이시의 보컬과 만나 어떻게 재탄생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케이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EP 'Full Bloom'을 발매하고, 케이시표 감성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봄을 책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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