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YY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YY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가수 방용국이 오는 4월 미주 투어에 돌입한다. 

29일 오전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방용국의 미주 투어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용국은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브루클린, 루이스빌, 시카고,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11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6월 성공적으로 미주 투어를 진행한 방용국은 10개월 만에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도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큰 규모의 공연임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며 호흡하려는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미국은 물론 다른 지역의 팬들도 직접 만나러 갈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 팬들과도 함께 할 시간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용국은 자신의 생일인 3월 31일에 새 EP '3'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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