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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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포르테나가 전국투어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포르테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더 포르테나(Behind The Forténa) - 팬텀싱어4 리베란테 X 포르테나 전국투어 콘서트'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비하인드와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고양, 수원, 대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의 뒷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팬텀싱어4‘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두 번째 투어 공연인 만큼 포르테나는 한층 여유 있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진행된 3일간의 서울 콘서트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셋리스트로 공연을 진행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동규의 'Seguedille', 오스틴 킴의 ’바람기억', 서영택의 '사랑의 찬가', 김성현의 ‘Mi manchi’ 등 멤버별 솔로곡들을 비롯해 김성현, 이동규의 듀엣곡 ’바다에 누워‘ 등 다양한 곡들의 일부를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 콘서트를 끝마친 포르테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대를 했다. 큰 에너지를 받고 다음 공연도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각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 포르테나는 각 시즌에 맞는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된 대구, 고양 공연에서는 팬들을 위한 깜짝 산타로 변신, 캐롤 메들리 무대를 꾸미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장식했다. 

또한, 포르테나는 고양 콘서트에서 미니앨범 ’KINGDOM’의 타이틀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무대 위에서는 물론, 연습과 리허설 현장에서도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포르테나는 대전 공연 마지막 날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함께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포르테나는 “작년부터 오늘 마지막 공연까지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했던 순간들 밖에 없었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곧 서울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에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지난해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 ‘킹덤(KINGDOM)’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는 오는 3월 2,3일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Empire in Seoul)’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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