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배우반상회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노상현이 할리우드 ‘인맥왕’으로 떠오른다.

내일(20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D사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노상현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노상현은 다니엘 헤니에 이어 ‘성난 사람들(비프)’과 ‘엄브렐러 아카데미’ 등에 출연한 할리우스 스타 저스틴 민과의 만남을 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달콤한 신혼 생활 중인 다니엘 헤니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당 충전을 책임진다. 다니엘 헤니는 첫 만남 당시 레스토랑 직원이었던 아내에게 무라카미 하루키의 전집을 선물하는 신개념 플러팅을 선보였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또한 요즘 대본을 쓰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자신이 준비 중인 로맨틱 영화를 소개한다. 노상현에게 “널 위한 역이 있을 거다”라고 해 어떤 내용과 캐릭터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대본을 쓰게 된 솔직한 이유도 밝혀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다니엘 헤니의 미팅 팁도 이어진다. 분위기를 풀어주는 농담을 준비하라고 했던 그는 미팅 당일 3분간의 냉수마찰을 추천, 상상을 초월하는 노하우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노상현과 한국계 미국 배우 저스틴 민은 닮은 점이 많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상현은 뱁슨대학교, 저스틴 민은 코넬대학교를 다녀 미국 명문 학교 출신이라는 공통점은 물론 연기에 관심을 가진 계기도 비슷하기 때문.

더불어 저스틴 민은 ‘파친코’에서 노상현이 맡았던 이삭 역 오디션을 봤던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엄브렐러 아카데미’ 캐스팅 비하인드까지 전해 본방송 시청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다니엘 헤니, 저스틴 민과 함께한 노상현의 에피소드는 내일(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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