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체불가한 청량 매력을 증명했다.

엔싸인은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Happy &(해피 앤드)’와 동명의 타이틀곡 ‘Happy &’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엔싸인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보컬,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무대를 앞두고 가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엔싸인은 “트리플 타이틀을 들고 왔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Happy &’를 소개했고,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엔싸인은 한층 더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성장을 증명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도 칼군무로 팀워크를 보여준 엔싸인은 줄넘기를 하는 듯 양팔을 돌리는 동작의 포인트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데뷔 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Happy &’는 삶 속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즐거움을 음악으로 녹여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차고 경쾌한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엔싸인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일본 종합 톱 앨범 2위, 타이틀곡 'Happy &'는 일본 K-POP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뮤직뱅크’ 무대로 컴백을 알린 엔싸인은 각종 음악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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