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으로 2024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군 이승훈 CP와 고락원 PD가 “앞으로도 ‘사랑꾼’에는 태진아-옥경이 못지 않은 강력한 카드가 많다”며 ‘파워 라인업’을 예고했다.

12일(월)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옥경이 편은 지상파와 종편을 통틀어 설 특집 월요예능 전체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시청률은 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6%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분당 최고시청률 또한 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에 대해 이승훈 CP&고락원 PD는 “태진아-옥경이 편은 ‘치매’라는 병마와 맞서 싸우는 절절한 사랑에 태진아의 일생이 담긴 음악까지 녹아들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에 못지 않은 여러 사랑꾼들이 대기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앞서 이승훈 CP는 지난해 12월 열린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구준엽-서희원 커플을 섭외하기 위해 대만까지 갔었다며 ‘사랑꾼 섭외’에 진심임을 드러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사랑을 담아내기 위해 고심하며 달려온 ‘사랑꾼’은 지난 시즌 고난 속에 피어난 사랑으로 시선을 강탈한 박수홍-김다예 부부에 이어, 시즌2에선 ‘국가대표 사랑꾼’ 김국진-강수지, 이혼이 흔해진 세상에 사랑으로 뭉쳐 새로운 가족을 이루려는 ‘有자녀 돌싱 커플’ 유현철-김슬기, ‘아이돌 시월드’ 입성이라는 흔치 않은 미션에 도전하는 천둥미미 커플과 시누이가 된 2NE1 산다라박의 모습 등으로 공감 가면서도 색다른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려냈다.

또 설 특집에 출격한 태진아옥경이 부부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며 심금을 울렸다.

이승훈 CP&고락원 PD는 “당장 다음 타자로 출산을 앞둔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와, 첫 손주를 보는 시아버지 김용건의 이야기가 대기 중”이라며 “공개 열애로 ‘사회적 유부녀’가 된 김지민과 그 연인 김준호도 곧 VCR에 출격할 예정이고, 이수민원혁 커플 또한 본격적으로 연애에서 결혼을 향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의 사연으로 찾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아직 공개할 수는 없지만 온 국민이 다 아는 ‘대배우’도 ‘사랑꾼’에 합류했다. 그녀가 움직이면 ‘사랑꾼’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승훈 CP&고락원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사랑을 시작하고픈 사람의 이야기부터, 남녀간의 사랑은 물론이고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나 아픔 뒤 다시 시작하는 사랑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다룬다”며 “앞으로도 더욱 확장되는 ‘사랑의 모든 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장담했다.

자체 최고시청률 돌파로 설 월요예능 전체 1위를 잡은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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