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사진 제공 : 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이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와 라이프타임이 공동제작한 ‘대학체전: 소년선수촌’(프로듀서 문형찬/ 연출 이종일/ 작가 강숙경/ 제작사 루이웍스 미디어)(이하 ‘대학체전’)은 각 대학을 대표하는 대학생들의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는 18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치열한 혈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대학체전’ AGAIN 1993! → 대학가 스포츠 스타들 발굴

‘대학체전’은 혈기 왕성한 체육대학교 학생들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젊음의 열정과 패기를 불태우는 과정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치솟게 만든다. 

과거 대한민국 농구계의 판도를 뒤집어놓은 고려대, 연세대 농구부처럼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체대생들의 활약으로 또 한 번 스포츠 열풍을 불어오는 것. 

비주얼과 신체 능력을 고루 갖춘 청춘들이 모두 모이는 만큼 ‘대학체전’을 통해 새롭게 발굴될 스포츠 스타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Point 2. 명문 체육대학교 중 최강은 어디? 모교의 자존심을 건 서바이벌 시작!

‘대학체전’은 내로라하는 명문 체육대학교들의 각축전을 예고해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나다 순)까지 총 8개의 학교가 최강 대학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전통의 라이벌부터 대학스포츠의 중심, 국가대표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명문, 입시 체육의 강자 등 대학교의 스펙만큼이나 각 라운드의 미션도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학별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략과 신체 능력, 그리고 협동심까지 모두 활용해야 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중 최강 대학교 타이틀을 거머쥘 학교는 어디일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Point 3. 체대 출신 MC-국가대표 코치진-예능 대세남 의기투합! 역대급 MC+코치진 완성!

대학생들과 긴밀하게 호흡을 맞출 MC, 코치진들의 활약 역시 주목되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아이돌 김요한은 체대 재학 시절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의 마음에 깊게 공감하는 한편, 매끄러운 진행으로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더한다고.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코치 장은실은 따뜻한 응원과 위로로 체대생들을 이끌어가며 남다른 리더쉽을 발휘한다.

이대훈은 날카로운 코칭과 정확한 분석, 그리고 친절한 설명으로 ‘대학체전’의 담임 선생님이 됐다는 후문.

‘대학체전’ 참가자들이 존경하는 선수로 뽑았던 윤성빈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다정한 반전 매력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녹인다고 해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국가대표 코치진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여기에 전직 UDT 출신의 예능 대세남 덱스까지 합류, 애정 넘치는 조언과 위로로 20대 청춘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유쾌한 호흡을 뽐낸다. 이에 MC와 코치진,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으로 함께 완성될 ‘대학체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숨은 원석을 발굴하는 재미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그리고 MC와 코치, 그리고 학생들의 진한 우정으로 주말 밤,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할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은 오는 18일(일) 밤 9시 10분에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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