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아는 형님'에서 금연 멤버들이 금연을 결심한 이유를 서로 고백했다.

11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모델 한혜진과 이시언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현실 남매 케미’로 사랑 받았다. 두 사람은 ‘아는 형님’을 통해 그간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국내 금연 구역이 확대될 예정이기 때문에 금연 관련 토크가 화두에 올랐다.

토크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금연에 성공한 강호동과 김희철에게 관심이 모아졌다.

형님들은 두 사람에게 금연을 결심한 계기와 비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담배 냄새 때문에 금연하기로 마음먹게 됐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난 한 프로그램에서 어린이 출연자의 한 마디 때문에 금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 말을 듣자마자 어린이에게 미안하고 창피한 마음이 들어 곧바로 끊게 됐다"고 밝혔다.

과연 강호동이 어린이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지는 11일(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