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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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판타지오 소속)가 15일 오후 6시, 데뷔 8년 만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ENTITY’(엔티티)를 발매한다.

‘ENTITY’는 차은우가 아티스트와 본체인 이동민으로서 느끼는 다양하고 솔직한 감정들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비롯한 6곡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충실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나의 모든 면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체’라는 뜻을 지닌 앨범명 ‘ENTITY’와 ‘집’이라는 콘셉트에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이동민 그 자체를 보여주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차은우가 들려줄 음악적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타이틀곡 ‘STAY’는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컨트리 팝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슬퍼하는 모두에게 건네는 위로의 가사는 그리운 것에 대한 감정을 표현해 차은우가 전하고자 하는 ‘ENTITY’ 전체의 의미를 관통하는 노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STAY’ 뮤직비디오에서 차은우는 깊이 있는 연기로 탄탄한 서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은우의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감정선과 표현력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몰입과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이밖에 이번 ‘ENTITY’에는 화려한 겉모습과 다르게 공허한 마음을 담은 ‘WHERE AM I’(웨얼 엠 아이), 풋풋하고 감성적인 ‘너와 단둘이’, 상실감과 반항을 표현한 ‘Fu*king great time’(Fu*king 그레잇 타임),

소중한 이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You’re the best’(유어 더 베스트),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오며 나눈 소중한 추억과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하는 ‘Memories (CD ONLY)’(메모리즈)까지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된다.

앨범에 담긴 의미대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이동민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차은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는 ‘ENTITY’ 발매 30분 전인 오늘(15일) 오후 5시 30분 공식 틱톡 채널에서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열일 행보에 돌입한다.

이어 17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개최하고 ‘ENTITY’ 전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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