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ON ‘트롯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MBC ON ‘트롯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불타는 트롯맨’ TOP7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8일 방송된 MBC ON ‘트롯 챔피언’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불타는 트롯맨’ TOP7은 1위 후보에 오른 손태진부터 ‘발로트’(발라드+트로트) 매력을 앞세운 신에손, 흥 넘치는 불타는 F4의 무대로 2024년 첫 방송된 ‘트롯 챔피언’을 가득 채웠다.

‘용띠 스타’이자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손태진은 특유의 중저음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참 좋은 사람’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손태진은 “가수 손태진의 모습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다양한 음악 활동 많이 기대해 달라”는 새해 목표를 전하며 2024년에도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으로 구성된 ‘신에손’은 ‘아시나요’ 무대를 꾸몄다. ‘아시나요’는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팬들을 향한 이들의 마음을 담았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애절하고 진실된 가사를 서정적인 감성과 목소리로 전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신에손은 “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새해 목표를 전했다.

불타는 F4는 '나이스 맨'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4인 4색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로큰롤 사운드, 웃음기 가득한 가사, 퍼포먼스가 신나는 흥을 선사했다.

이어 불타는 F4는 새해 목표에 대해 “올 한 해도 음악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나이스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서울 앵콜 콘서트’를 열며 7개월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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