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신병’ 시리즈의 ‘임다혜’ 역 배우 전승훈이 191cm의 슈트핏을 자랑하며 남태우X이충구와 함께 특급 바버숍 화보를 공개했다. 

웹툰 원작을 완벽히 재현해 극찬을 받은 ‘신병’ 시리즈의 주역들인 세 사람은 군복을 벗고 멋스러운 슈트와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대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전승훈은 다크 그레이 슈트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매치해, 클래식한 신사의 모습을 연출했다.

바버숍 의자에 걸터앉았을 뿐인데도 큰 키와 완벽한 비율 덕분에 ‘모델 포스’가 흘러 넘쳐,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 머리를 깎는 ‘신병’의 모습을 연출한 컷에서는 특유의 개구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191cm의 큰 키, 탄탄한 근육질의 '넘사벽' 피지컬을 가진 배우 전승훈은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 후, 영화 ‘미스터 보스’, ‘조선주먹’, ‘깡치2’, ‘운봉’, ‘샤크: 더 비기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해에는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신병’에 이어 ‘신병 시즌2’에서도 시종일관 무표정과 일정한 음절로 간결하게 대답하는 독특한 캐릭터 ‘임다혜’ 역, 일명 '모아이 이병'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도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사진제공 = 웨딩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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