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3']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3']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어쩌다벤져스’에 옐로카드 주의보가 발령된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네덜란드 마지막 A매치, ‘어쩌다벤져스’와 ‘VV DBS’의 대결이 펼쳐진다. 

네덜란드에서 무패 전승을 노리는 ‘어쩌다벤져스’가 한 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몇몇 선수들이 옐로카드를 받아 긴장감을 배가할 예정이다.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상대는 네덜란드 7부 리그 소속 ‘VV DBS’로 이들의 홈구장에서 격돌한다. 

평균 연령 24세의 젊은 피, 매서운 공격 축구를 자랑하는 ‘VV DBS’를 상대로 ‘어쩌다벤져스’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 김남일이 정규적 전환을 원하는 만큼 ‘VV DBS’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터. 

하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득점 찬스에서 잇따라 실수하며 아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심판에게 경고도 받아 먹구름이 드리운다고.

위기의 전반전을 마친 안정환은 후반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위해 선수들의 포지션에 변화를 준다. 

이에 지금까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던 안정환의 용병술이 미칠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두 팀 중 경기 분위기를 선점할 선제골의 주인공도 궁금해진다.

한편, 류은규는 ‘어쩌다벤져스’의 이영표에 등극한다. 여기에는 웃픈 사연이 숨어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의 마지막 네덜란드 A매치 경기는 오늘(4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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