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싱그러운 퍼포먼스와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미니 2집 'Our : YouthTeen'(아워 : 유스틴) 발매에 앞서 8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H! TEEN'(하이틴)을 무대로 선공개한다.

음원보다 먼저 완곡을 만날 수 있는 더윈드의 첫 컴백 무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H! TEEN' 퍼포먼스에는 K-POP 대표 퍼포먼스 디렉터 최영준 안무가가 참여해 더윈드의 소년미를 극대화했다고 알려져 본 무대와 안무 풀 버전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더윈드는 3일 0시 틱톡과 릴스, 숏츠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미니 2집 타이틀곡 'H! TEEN'(하이틴)의 퍼포먼스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를 통해 'H! TEEN'의 안무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더윈드는 "손 잡아줄까?"라는 내레이션 같은 코러스의 첫 파트를 시작으로 'Hi-teen'과 'high-teen'이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에 맞춰 에너제틱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새로운 대형과 멤버들의 개성 강한 춤선이 싱그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퍼포먼스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더윈드는 컴백 이후 'H! TEEN' 댄스 챌린지도 다양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데뷔곡 'ISLAND'(아일랜드)와 첫 싱글 타이틀곡 'WE GO'(위 고)는 물론,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발라드 장르의 '다시 만나'로도 매력적인 챌린지를 선보인 더윈드의 새로운 챌린지와 그 화제성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더윈드의 미니 2집 'Our : YouthTeen'에는 타이틀곡 'H! TEEN'을 비롯해 '설레는 마음으로', '우정', 'Happy B Day'(해피 비 데이)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이를 통해 앨범명 그대로 청춘의 찬란함과 10대의 순수함을 결집한 유스틴(Youth+Teen) 감성을 시청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더윈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Our : YouthTeen'을 발매하고, 'H! TEEN' 활동에 나선다. [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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