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코미디언 신윤승, 조수연, 박은영이 '1박 2일’에 뜬다.

오는 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떠오르는 대세 코미디언 신윤승, 조수연, 박은영이 함께하는 유쾌한 미션이 그려진다.

'1박 2일' 팀은 이날 방송에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경상북도 문경을 찾는다. 멤버들은 '떡국 못 먹으면 전쟁'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새해 떡국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첫 번째 미션은 '과거 보러 가는 길'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옥색 한복을 차려 입고 과거 시험에 도전하는 선비로 변신해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낸다.

한양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여섯 멤버들이 두 명씩 세 집에 배치된 가운데 각 집안의 어른으로 신윤승, 조수연, 박은영이 깜짝 등장해 출가를 위한 과제를 내고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맏형 연정훈은 자신보다 어려 보이는 어머니(?) 박은영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는 가 하면, 또 다른 집에서는 조수연이 개그계 선배인 문세윤의 어머니로 등장하는 등 곳곳에서 예측불가한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이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이색 미션은 과연 무엇일지, 또한 '1박 2일' 멤버들이 미션 수행 과정에서 어떤 예측불허 상황이 발생할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간판 코너 '데프콘 어때요?'의 두 주인공 신윤승, 조수연과 ‘봉숭아학당’의 마에스트라 지화자 박은영이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4'는 오는 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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