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복학가왕 제공]
[사진 = 복학가왕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전인혁이 한층 애절해진 감성으로 무장한 '진혼'을 선보인다.

전인혁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복학가왕 프로젝트 일곱 번째 음원 '진혼'을 발매한다.

'진혼'은 지난 2000년 발매된 그룹 야다의 대표곡으로, 거칠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전인혁의 목소리와 풍성한 악기 사운드가 만나 24년 만에 재해석됐다.

전인혁은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을 담아 '진혼'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전인혁은 "그래 죽는 날까지 / 같은 날에 하고 싶다고 / 우리 함께 약속했었잖아 / 혼자 두고 떠나면 안 돼" 등 절절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적실 예정이다.

전인혁은 지난 1999년 야다 1집 'Wear To Healing YADA (웨어 투 힐링 야다)'로 데뷔했으며, 야다와 그룹 플라워의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이별달', '꼭, 고백', '눈물이었다'를 비롯해 전인혁BAND로 '그때 마지막 우리', '이별이 온다' 등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과 만나왔다.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복학한 레전드 가왕이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프로젝트다.

왁스, 고유진, DK X 김연지, KCM, FT아일랜드, 더 크로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가창 참여 소식을 전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전인혁이 가창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일곱 번째 음원 '진혼'은 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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