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윤규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유격수 김선빈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김선빈은 7일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술 및 외측인대 봉합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선빈은 수술 이후 3~4개월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기상 다음 시즌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김선빈은 2017시즌 생애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타율 0.370으로 타격 1위에 올랐다. 다가오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수상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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