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 모바일이 지배하는 세상(이하 모지세, 대표 김종석)이 직원들을 위한 ‘아침밥 복지’를 실시한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아침밥을 챙겨 먹지 않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모지세는 사내 카페에 간단한 한식은 물론 수제 샌드위치, 스크램블 에그, 빵, 샐러드, 야채와 과일 등의 메뉴를 준비해 직원들이 기호에 맞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김종석 대표는 “올해 2월 상수에서 마포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직원을 위한 카페를 운영함과 동시에 전 직원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직원들 간 소통이 증가하면서 업무효율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페 전담 직원을 채용해 아침 식사 외 업무 중에도 자유롭게 커피와 차를 주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지세 홍은영 사원은 “무엇보다 회사에서 매일 아침을 먹으면서 그동안 달고 살던 위통이 없어져서 좋고, 선배나 타 부서 직원분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