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보야지(Voyage)'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는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보야지(Voyag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니어스는 등장부터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추운 겨울 봄이 찾아온듯한 지니어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이들의 화려한 데뷔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

노련한 무대 매너 역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앞서 방송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멤버들인 만큼 무대 위에서 긴장한 모습 역시 익숙하게 무대를 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탄탄한 팀워크가 빛나는 완성도 높은 무대가 이들의 앞으로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니어스의 데뷔곡 '보야지'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 경쾌한 리듬이 곡의 무드를 한층 살린다.

또 '보야지'는 지니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메시지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사에 담아내 지니어스만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니어스는 Mnet '걸스플래닛 999'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예영, 시온과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조에, 미카, 안다미로가 속한 2024년 1호 신인 걸그룹이다. 멤버들은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디렉팅까지 신흥 올라운더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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