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히트 작곡팀이자 밴드 로코베리가 2024년 버전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보인다.

로코베리(로코, 베리)는 오는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2024)’를 발매한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2024)’는 로코베리가 작곡 및 편곡을 맡고, 에일리가 부른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원곡으로 한다. 

지난 2017년 1월 7일 발매된 이후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위, TJ미디어와 금영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오는 1월 7일 발매 7주년을 기념해 원곡자인 로코베리가 자신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한다.

특히 로코베리는 가창뿐만 아니라 직접 편곡을 책임져 이번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2024)’의 특급 완성도가 기대된다. 

폭발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악기 선율을 따라 로코베리의 부드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이 펼쳐지며, 음악과 드라마 팬들 모두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로코베리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탄탄한 흥행 내공을 입증한 밴드 겸 프로듀서다. 

방탄소년단 지민, SG워너비, 다비치 등 국내 유수 아티스트의 노래는 물론 일본 아이돌 그룹 IMP의 데뷔곡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으며,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호텔 델루나’ 등의 OST로도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초에는 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제작자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후 싱글 ‘우산을 쓰고(Rain)’를 성공적으로 발매했고, 최근에는 슬기가 가창한 ‘어쩌다 사장3’ OST ‘Polaroid(폴라로이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로코는 현재 딩고뮤직 토크쇼 ‘너의 밤은 안녕하니?’의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로코베리가 새롭게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2024)’는 오는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