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웡카> 를 필두로, ‘퓨리오사’, ‘조커’, ‘비틀쥬스’ 등 레전드 캐릭터들이 잇달아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열정 가득한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웡카>가 오는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본즈 앤 올>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자리매김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아 조니 뎁의 ‘웡카’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스윗하고 엉뚱한 마성의 초콜릿 메이커로 열연을 펼친다. 

지난 12월 1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웡카>는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것은 물론, 글로벌 누적 수익 3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 달콤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 그 자체!”(COLLIDER),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티모시 샬라메”(EskimoTV), “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Miche*** C) 등 싱크로율 100% 캐릭터로 돌아온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히로인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의 과거를 담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2024년 극장가를 찾는다. 

<23 아이덴티티>[퀸스 갬빗]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친 안야 테일러 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과 삭발 감행 등 파격 변신에 도전, 샤를리즈 테론의 뒤를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9년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희대의 악당 ‘조커’(<조커: 폴리 아 되> 북미 10/4 개봉), 무려 36년 만에 돌아온 정체불명의 악동 ‘비틀쥬스’(<비틀쥬스 2> 북미 9/6 개봉)를 비롯해 <쿵푸팬더 4>(국내 4/10 개봉), <데드풀 3>(북미 7/26 개봉), <베놈 3>(북미 11/8 개봉) 등 레전드 캐릭터를 내세운 영화들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웡카> 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새로운 ‘윌리 웡카’와의 만남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 <웡카>는 2024년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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