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웨이크원·스윙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케플러(Ke1per)가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2주년을 기념하는 풍선을 들고 나란히 선 케플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케플러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내추럴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케플러는 데뷔 2주년을 맞아 3일 오전 11시부터 4일 오후 6시30분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페 디어마이뮤즈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현장에는 케플러의 지난 2년을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미지와 함께 스페셜 기프트, 사인 폴라로이드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케플러는 2022년 1월 3일 정식 데뷔를 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TOP9으로 구성된 케플러는 데뷔 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미니 2집 ‘DOUBLAST (더블라스트)’, 미니 3집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 미니 5집 ‘Magic Hour (매직 아워)’를 발매했으며, 일본에서 싱글 1집 ‘FLY-UP (플라이-업)’, 싱글 2집 ‘FLY-BY (플라이-바이)’, 싱글 3집 ‘FLY-HIGH (플라이-하이)’를 발매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케플러는 매 앨범 특유의 당차고 러블리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왔다.

활동을 거듭할수록 계단식 성장을 입증하며 글로벌 대표 걸그룹으로 거듭난 가운데 케플러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동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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