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사진 제공 :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세기의 라이벌’ 소수빈과 홍이삭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내일(4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세미파이널이 계속되는 가운데 심사위원단과 현장 관객, 시청자 모두 원하지 않았던 충격적인 대진이 공개된다. 49호 가수 소수빈과 58호 가수 홍이삭이 1 대 1 대결을 벌이는 것.

소수빈과 홍이삭은 앞선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맞붙은 이래로 ‘싱어게인3’의 대표 라이벌로 떠올랐다. 

또한 2023년 12월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발표된 대국민 온라인 사전 투표 순위에서도 나란히 1, 2위에 오르며 선두를 다투고 있어 두 참가자의 만남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이번 소수빈과 홍이삭의 대결은 동률 없이 승패가 확연히 나뉠 예정이라고 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승자는 파이널 진출 확정, 패자는 패자 부활전으로 직행하게 되는 만큼 희비가 엇갈릴 라이벌들의 빅 매치에 흥미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과연 소수빈과 홍이삭 중 누가 승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심사위원단의 어게인 수 4 대 4 동률을 기록했던 신해솔과 리진(leejean)의 운명도 밝혀진다. 

세미파이널에서 동률이 발생한 경우 심사위원단의 회의를 통해 1명이 파이널에 진출하거나 2명 모두 패자 부활전으로 한 번 더 평가받을 수 있기에 심사위원단의 최종 선택이 궁금해진다.

더불어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강성희, 임지수, 채보훈, 추승엽의 대진과 무대까지 모두 담을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내일(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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