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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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클래지콰이가 31일 새 싱글 'World (feat. 유승우, 예함(YEHAM))'를 발매한다.

'World(월드)'는 보사노바 스타일의 서정적인 발라드로, 이별을 예감한 연인이 각자의 시선에서 풀어낸 독백을 노래한 곡이다.

이번 싱글의 남자 보컬로는 2012년 '슈퍼스타K4'를 통해 데뷔해 뮤지컬계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참여했다. 또 여자 보컬로는 지난 2022년 데뷔한 걸그룹 첫사랑(CSR)의 메인보컬 예함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그간 본인들의 음악 안에서 보여준 색깔과는 다른 한층 성숙한 감성을 표현해 내며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클래지콰이는 지난 5월부터 객원 보컬과 함께 하는 음원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Beautiful Thing(뷰티풀 띵)(Feat. 재연, 김수영)', 'Baby(베이비)(feat. 재연, 임세주)', 'Static(스태틱)(feat. 재만(JAEMAN), Kei(케이))', 'Lost Highway(로스트 하이웨이)(feat. 윌콕스, 진효정)',

My Girl(마이 걸)(feat. 권순일(어반자카파))', 'Tonight (feat. 박솔 of THE SOLUTIONS, 이츠)'이 순차적으로 공개된 가운데, 유승우, 예함이 함께 한 싱글 'World'로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클래지콰이의 새 싱글 'World (feat. 유승우, 예함(YEHAM))'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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