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2024 신년 버스킹으로 허슬 행보를 이어간다.

에이스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은 2024년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 A에서 신년 버스킹(2024 NEW YEAR GREETINGS A.C.E BUSKING)을 진행한다.

올 연말 'Effortless'(에포트리스), 'Angel'(엔젤)과 첫 시즌송 'Christmas Love'(크리스마스 러브)까지 총 3곡의 신곡을 발매한 에이스가 2024년에는 단체 버스킹으로 열일 행보의 포문을 연다.

1월 일본에서의 미니 라이브도 예정돼 있어 2024년 에이스의 다채로운 공연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스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에 "초이스(공식 팬덤명)를 위해 따뜻한 새해 선물을 준비했어요. 음악과 사랑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 함께하실래요?"라며 신년 버스킹을 공지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는 팀명을 뜻하는 'ADVENTURE', 'CALLING', 'EMOTIONS'라는 키워드가 포착돼 이번 버스킹에서 에이스 본연의 감성과 새로운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곡 3곡과 지난달 2년 만에 개최한 단독 팬 콘서트 'OVERTURN'(오버턴)을 통해 에이스는 성공적인 K-POP 귀환과 더불어 멤버들의 성장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이를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초 막내 강유찬의 전역이 예정돼 있어 드디어 5인 완전체로 만날 에이스의 풀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에이스는 'Effortless'를 통해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10, 아이튠즈 전 세계 10개 지역 톱 싱글 차트인 및 2곳 1위를 포함한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달 18일 발매한 첫 시즌송 'Christmas Love' 또한 아이튠즈에서 페루 1위, 포르투갈 2위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등 6개 지역 톱 싱글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새로운 활동에도 예열을 가한 에이스의 글로벌 광폭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에이스는 내년 1월 1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 A에서 신년 버스킹을 진행하며, 이에 앞서 연말연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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