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렉스엠 제공]
[사진 = 플렉스엠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허용별이 신곡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은 지난 14일 플렉스엠 공식 SNS를 통해 허용별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신곡 '그 겨울엔 네가 있어'의 오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오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눈 내리는 겨울밤의 일러스트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세 사람의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고 있다. 

허각과 신용재, 임한별이 한 소절씩 '그 겨울엔 네가 있어'의 후렴 구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곡이 가진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허용별 특유의 깊은 감성이 녹아있는 사운드가 다시 한번 '믿고 듣는' 명품 발라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이들이 선보일 신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허용별이 또 어떤 곡으로 가요계에 독보적인 음악성을 증명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 겨울엔 네가 있어'는 그리운 이를 떠올리며 그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추억하는 곡이다. 허용별의 멤버 신용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포맨부터 함께 활동하고 있는 2F의 김원주가 작사로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신용재와 '첫 줄',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등을 함께 작업한 KingMing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허용별은 허각과 신용재, 임한별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앞서 'Happiness (해피니스)'와 'Promise (프로미스)'가 수록된 앨범 '허용별 프로젝트 #1'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신곡 '그 겨울엔 네가 있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