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가수 케이윌이 "약 700쌍 정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는 케이윌이 출연한다.

이날 케이윌은 "결혼식의 꽃은 축가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포르투갈에서 온 누리아, 이란에서 온 에이딘, 미국에서 온 조엘이 일일비정상으로 참여해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케이윌은 "약 700쌍 정도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며 "하루에 4번까지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라별로 대표하는 축가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누구나 좋아할 만한 대중적인 사랑 노래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곡들까지 거론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가에 이어 전 세계 다양한 노래와 멜로디들에 대한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가수 케이윌과 함께 하는 만큼 각 나라 대표 시즌송들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외에 생일 축하 노래나 연인과 헤어졌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까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중적인 노래들뿐만 아니라 나라별 금지곡부터 원작자가 따로 있는 번안곡들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케이윌과 함께한 방송은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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