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제공=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이 보디빌더로 활동했던 이색 이력을 깜짝 공개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매주 새로운 보스들의 등장과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주는 최고 시청률이 8.9%까지 치솟았고, 이에 8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변함없는 일요 예능 강자임을 증명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오늘(10일) ‘사당귀’ 235회 방송에서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이 전직 보디빌더 과거를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김헌성은 “15년 전 32살 때 보디빌더로 활동했다”라면서 “75kg 체급에서 상위권 입상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김헌성의 보디빌더 대회 출전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은 추성훈에 버금가는 김헌성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김헌성은 현직 못지않은 FM 자세로 턱걸이 시범을 선보이며 보디빌더 부심을 뽐낸다고. 김헌성이 식음팀, 객실팀 부장에게 “턱걸이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턱걸이 베틀을 제안한 것. 

특히 두 사람의 턱걸이 자세를 지켜보던 김헌성은 “체육 시간에 하는 턱걸이와 보디빌더가 하는 턱걸이는 다르다. 턱걸이할 때 팔이 아닌 등으로만 올려야 한다”라며 시범을 보이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추성훈은 “역시 폼이 다르다”, “진짜 운동 많이 했네. 멋있어”라면서 김헌성의 반전 면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헌성이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호텔 영입을 추진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김헌성은 “추성훈 보스를 교관으로 모시고 싶다”라며 “호텔 내 헬스장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하셔도 된다”라고 제안한 가운데 추성훈은 김헌성의 러브콜을 승낙할지, 두 보스의 트레이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특전사 출신의 최영재와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의 에이전트 H가 김헌성을 깜짝 방문한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타오르는 승리욕에 평행봉, 철봉 등 시범을 선보이며 남다른 코어 힘을 자랑한다고. 

과연 두 사람이 김헌성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김헌성의 전직 보디빌더 활동 고백은 오늘(10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