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레이벡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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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그룹 잠골버스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잠골버스(정윤섭, 안준헌, 김용, 정일호)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라라라’를 발매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잠골버스 The Live Vol.2(더 라이브 Vol.2)’를 개최한다.

‘라라라’는 잠골버스가 지난 4월 발매한 ‘사랑이 불고 불어’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사랑이 불고 불어’를 비롯해 ‘그때는 이 거리가 아름다웠다’,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 ‘넌 괜찮아’, ‘미운 밤’ 등 잠골버스의 다수 곡을 직접 만든 멤버 정일호가 이번에도 작사, 작곡, 편곡을 책임져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자작곡이 탄생했다.

전날(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라라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자유롭고 유쾌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또한 “라라라라라 / 흥얼거려 이 노래와 / 내 손을 잡고 / 두 발을 맞춰 / 라라라라라 / 자유로운 바람처럼 / 저 새처럼 / 어디로든 가볼까”라는 감미로운 음원 일부가 펼쳐져 듣는 이들을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들었다.

‘라라라’의 무대는 잠골버스의 단독 콘서트 ‘잠골버스 The Live Vol.2’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단독 공연으로는 지난 7월 열린 ‘잠골버스 The Live’ 이후 5개월 만에 팬들을 찾는 잠골버스는 신곡을 포함한 풍성한 라이브 향연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한편, 잠골버스는 크리에이티브한 재능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꾸준히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올 연말에는 신곡 발매와 콘서트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잠골버스의 신곡 ‘라라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잠골버스 The Live Vol.2’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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