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7할 승률 달성 문턱에서 대학야구의 정점 강릉영동대학교와 맞붙는다.

4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9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3연승을 달리며 매직넘버 ‘2’를 남겨놓은 최강 몬스터즈의 이번 상대는 올해 대통령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강릉영동대다. 강릉영동대는 우승 당시 실책이 단 한 개도 없는 완성형 수비를 갖춘 프로 레벨의 팀이다.

강릉영동대는 경기를 앞두고 “솔직히 저희도 자신이 없습니다. 질 자신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한, 강릉영동대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뿐만 아니라, 프로 구단 육성선수들도 보유하고 있어 결코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더그아웃에서 강릉영동대 타자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이택근은 “감독이 야구를 어떻게 가르치는 거야. 아마추어에서 볼 수 없는 야구를 하네”라고 감탄한다. 박용택도 “전체적으로 2년 동안 얘네가 1등이야”라고 평가한다.

대학야구의 신흥 강팀으로 떠오른 강릉영동대를 상대로 최강 몬스터즈가 승리를 따내, 시즌 3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번 경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의 1차전 결과는 4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최강야구’ 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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