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가 따뜻한 목소리로 설렘과 힐링을 선사했다.

LAS(아빈, 슬레이)는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해바라기(2023)’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LAS(라스)는 SG워너비의 명곡 ‘해바라기’를 LAS(라스) 만의 감성과 보컬로 재해석하며 또 다른 느낌의 ‘해바라기’를 완성했다. 훈훈한 비주얼로 따뜻함을 선사한 LAS(라스)는 밴드 연주에 맞춰 힐링 감성을 선사하는 목소리와 깔끔한 고음으로 ‘고막 남친’에 등극했다.

LAS(라스)의 신곡 ‘해바라기’는 SG워너비의 히트곡 ‘해바라기’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LAS(라스) 만의 보컬로 재해석했다.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안영민 콤비의 곡으로 원곡의 느낌을 유지하되 LAS(라스) 만의 유니크한 사운드로 만들어냈으며, 밴드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LAS(라스)는 아빈(AVIN)과 슬레이(SLAY)로 구성된 가수 겸 작곡가 듀오다. 데뷔 전부터 드라마 '알고 있지만', '한 사람만' OST에 참여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고, 가수 효린, 우즈, 라붐, 그리즐리 등의 앨범에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4월 'Hero(히어로)'를 발매하며 듀오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매한 ‘RUN RUN(런 런)’ 앨범의 타이틀곡 ‘RUN RUN’이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일본 차트 1위(11월 15일~17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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