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수장 드니 빌뇌브 감독이 15년 만에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2010년 영화 <그을린>(<그을린 사랑> 정식 개봉 전)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 되어 10월 13일 1회 GV를 진행 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포스터
영화 '듄: 파트2' 포스터

전 세계적인 기대작  <듄: 파트2>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대한민국 개봉을 2개월 앞둔 가운데 전격 내한을 결정했다. 이번 내한 행사는 <듄: 파트2>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자들과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나는 일정을 계획 중이다.

캐나다 출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그을린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이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컨택트> 등 웰메이드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듄> 에서 마침내 연출력의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인 영화 내한 행사 일정 보다 훨씬 이르게 열리는 <듄: 파트2> 한국 프로모션은 <듄> 1편 시사회 및 푸티지 시사, 기자회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듄: 파트2> 사전 내한 프로모션의 자세한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 중 가장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듄: 파트2>는 2024년 2월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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