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 제공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제로베이스원 김태래가 열정 가득 운전 새내기로 출격한다.

오늘(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는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와 함께한다. 

김태래는 운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캠핑카로 280km를 달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저 같은 사회 초년생 운전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운전 꿀팁 있나요?”라고 조언을 구하는 등 의욕을 불태워 활약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승객을 태운 채 188km/h 속도로 도심을 질주한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다. 

늦은 밤 주행 중 불법 유턴 차와 충돌 후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폭주해 결국 신호대기 중인 차를 들이받고 전복된 후에야 멈춘 것. 택시와 승객 모두 큰 부상을 입게 된 사고에 모두가 아연실색한다.

사고를 겪은 택시 기사와 승객을 직접 만나 아찔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고 당시 죽는다고 생각했다며, 그 와중에도 사람을 칠까 봐 무서웠다는 택시기사의 회상에 모두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사고 현장을 고스란히 목격한 승객은 택시 기사가 차를 멈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동원했다고 주장하며 급발진 의심에 힘을 싣는다. 한문철 변호사 역시 “하루빨리 급발진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어 도로 구조물 충돌 및 중앙선 침범, 앞차 추돌에 폐쇄로 추락까지 위험천만한 주행 끝에 결국 사고를 일으킨 미스터리 차량의 이야기도 함께 살펴본다. 

사고 당시의 기억이 없다는 제보자는 한 약물을 복용한 후 운전을 한 것이 화근이라고 주장한다. 깜짝 놀란 패널들은 약 처방받을 때 주의해야겠다고 입을 모아,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신개념 주차 빌런들이 운전자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업장 앞 주차부터 외길 위 주차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황당한 주차 사례들을 다룬다. 

특히 대리기사가 운전자를 유인해 음주운전을 시킨 기상천외한 사연도 더해져 시청자들의 공분을 살 예정이다.

더불어 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는 기막힌 행태를 집중 분석한다. 이 행위에 실제로 어떤 죄가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며 무거운 처벌을 경고했다고 해 오늘(28일)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도로 위 다양한 사건 사고들로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워 줄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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