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랜선 파티 도중 발생한 치명적 사건과 충격적 반전을 담은 영화 <세이퍼 앳 홈> 이 11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엉망이 된 랜선 파티의 현장을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윌 워닉 | 출연: 조슬린 휴돈, 댄 J. 존슨, 마이클 쿠피스크, 에마 라하나, 앨리사 올라패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코로나19에 관련된 뉴스 장면과 봉쇄된 도시 속 황량한 거리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공감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봉쇄 492일째, ‘에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7명의 친구들이 랜선 파티를 연다.

라스베가스의 파티를 즐기자는 말과 함께 댄스파티를 벌이던 친구들은 암울한 시국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에반’과 ‘젠’의 말다툼을 시작으로 파티의 분위기는 점차 심각해진다.

말다툼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피를 흘리는 ‘젠’의 모습에 이어 사고 현장을 찾은 경찰, 그리고 봉쇄령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도망치는 ‘에반’의 모습은 점차 고조되는 사건들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 “생중계된 뜻밖의 사고, 당신도 참여하시겠습니까?” 라는 카피는 걷잡을 수 없이 파국으로 치닫는 랜선 파티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세이퍼 앳 홈>은 코로나19로 이동 제한 명령 ‘세이퍼 앳 홈’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에서 랜선 파티를 연 친구들에게 벌어진 치명적 사고와 충격적 반전을 담은 팬데믹 스릴러. 

 

이번 작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시기 동안 제작되어 봉쇄 조치가 내려진 도시의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내 더욱 현실적인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 무기한 봉쇄 조치 속에서 제작되어 팬데믹에 대한 더욱 사실적인 묘사와 설정을 담고 있어 더 깊은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정책이 내려진 로스앤젤레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 속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세이퍼 앳 홈 >은 오는 11월 30일(목)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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