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독보적인 매력의 대세 듀오 노라조가 다이나믹 청춘 활극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드라마 '열혈사제', '편의점 샛별이' 등 흥행 메이커인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층 더 기대를 모았다. 개성만점 캐릭터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예고했다.

소년시대 OST Part.1으로 발매된 '이판사판'은 심플한 기타 리프의 록사운드와 국악적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라조만의 유쾌하고 패기 있는 에너지를 담아낸 메인 테마이다.

특히, 하루아침에 학교의 짱으로 둔갑한 병태(임시완)의 좌충우돌 일상들을 그려낸 듯한 재치 넘치는 가사와 신선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노라조는 '사이다', '슈퍼맨', '카레' 등 히트곡들을 통해 신선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월,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일개미'를 통해 감성적이고 노라조 특유의 위트 있는 감성을 보여줬다. 현재 컬래버 음원을 포함한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년시대 OST Part.1 '이판사판'은 드라마 '법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비밀남녀' 등 다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채태식과 퓨전 국악 밴드 경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오현이 의기투합하여 유쾌한 스토리라인을 더욱 배가시키는 OST를 탄생시켰다.

한편, 노라조가 참여한 '소년시대' OST Part.1 '이판사판'은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오늘 24일 18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자료제공-모스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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