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서울=RNX뉴스] 이아람 기자 = <열혈사제><편의점 샛별이><어느 날>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신작 <소년시대>로 돌아온다. [제공: 쿠팡플레이 l 감독: 이명우 l 극본: 김재환 l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이명우 감독이 이제껏 본 적 없는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를 선보인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000년 SBS 공채 프로듀서로 발탁된 이명우 감독은 < 올인><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연출을 거쳐 2007년 <불량커플>로 데뷔, 이후 <자명고><무사 백동수><너희들은 포위됐다> <펀치><귓속말><편의점 샛별이>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019년 코믹 수사극 <열혈사제>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12년 이후 SBS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중단편드라마 작품상,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 등 시상식을 휩쓸며 코미디 액션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2021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메가폰을 잡은 이명우 감독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호평받으며 ‘아시아의 에미상’이라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 감독상을 수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명실공히 흥행 메이커로 인정받은 베테랑 이명우 감독이 “차별화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다시 한번 쿠팡플레이와 만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성만점 캐릭터와 예측불가 스토리, 통쾌한 액션과 말맛 가득한 대사들로 천부적인 코미디 감각과 연출력을 발휘하며 중독성 강한 ‘충청도식’ 웃음을 예고한다. 

“탁월한 감각에 노력까지 가미된 완벽한 연출가”(임시완), “이래서 이명우, 이명우 감독 하는구나” (이선빈),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꺼내줄 감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이시우), “연기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생각의 시발점을 만들어 준다”(강혜원) 등 함께한 배우들의 무한 신뢰는 이명우 감독의 신작 <소년시대> 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는 11월 24일(금)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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