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슬로라이프 도시 남양주에서 개최된 슬로라이프 축제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슬로라이프 대회는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자는 운동이며,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으로 어른·어린이 할 것 없이 참가했다.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녹원회 30여명이 진행한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부스에서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환경을 몸소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슬로라이프 5R(Renew, Reuse, Reduce, Recycle, Return) 가치의 철학을 전달했다.

23일과 24일에는 미스코리아녹원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청개구리 드림캐쳐 사업’의 참여기관인 설악지역아동센터와 아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대하여 친환경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미숙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장은 “남양주 슬로라이프 대회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고, 환경보전의 실천의지를 고취시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미래를 기약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