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로맨틱 시티 in 부산' 방송 캡처]
[사진 = SBS '로맨틱 시티 in 부산'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손동운이 힐링 가득한 에너지를 선물했다.

윤두준과 손동운은 13일 오전 방송된 SBS '로맨틱 시티 in 부산'에 출연해 부산 여행을 소개했다.

이날 윤두준은 부산 여행을 앞두고 "군대 가기 4, 5년 전에 와봤다. 낯설고 궁금한 점이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윤두준은 멤버들 중 둘째 형다운 리더십 있는 모습으로 여행을 이끌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부산하면 제 고향이다. 고향이 부산이고 부모님이 다 부산, 마산 출신이라 익숙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약 1년 정도 살았다"며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에 "좋은 분들과 함께 와서 너무 좋고 재밌는 시간 보내자"며 부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손동운은 부산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대표 관광지에 대해 "차차 알아가야죠"라며 재치 가득한 멘트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두준, 손동운의 케미도 빛났다. 흰여울문화마을에서 관상을 본 윤두준과 손동운. 윤두준은 일복과 재물운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손동운은 15년 지기답게 옆에서 격한 공감을 했다. 

윤두준 역시 손동운이 정이 많고 촉이 좋으며 섬세하다는 이야기를 듣자 옆에서 묵묵히 공감했다.

또 윤두준과 손동운은 함께 여행을 떠난 황광희, 김민규, 박상남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유쾌한 여행을 만들어냈다. 

윤두준은 김민규와 함께 여행이 주는 힐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손동운은 황광희, 박상남과 함께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유쾌한 흥과 텐션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한편 윤두준, 손동운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오는 17, 18, 1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