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 윤혜진이 ‘1박 2일 가성비’ 배틀 특집 1위로 일본을 선정했다. ‘라방 중독’ 윤혜진을 48시간 라이브 방송을 켜고 싶게 만든 알찬 일본 여행 코스가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았다.

채널S ‘다시갈지도’가 굿데이터 화제성 지수에서 여행프로그램 중 전체 3위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대표 랜선 여행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인증한 가운데, 지난 9일(목) 방송된 ‘다시갈지도’ 83회에서는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대리 여행자 서포터 제이쓴, 여행 동행자 윤혜진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방송은 배틀 특집으로 꾸며져 더욱 유쾌하고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동안 '다시갈지도'를 빛낸 93팀의 대리 여행자를 대표해 진짜하늬가 ‘3만 원 해산물 파티 베트남’, 김도균이 ‘동남아에서 유럽 여행 태국’, 삐까뚱씨가 ‘가성비 미식 로드 일본’을 주제로 ‘1박 2일 가성비 여행’ 배틀을 펼쳐 더욱 알찬 구성의 여행을 소개한 것.

일본 시부야 랜선 여행은 맛집부터 시부야 근교 여행까지 알찬 코스로 이목을 끌었다.

100% 예약제인 시부야 햄버그 스테이크 맛집, 전국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거리인 시부야 논베이 요코초 거리 등 필수 방문 맛집 코스는 물론 시부야에서 단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근교 여행지 가와고에의 고즈넉한 구라즈쿠리 거리를 소개해 윤혜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바 애견 카페는 귀여운 시바견들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일본 대리 여행자 서포터로 나선 김신영은 윤혜진에게 직접 예약을 해주겠다며 능청스럽게 일본어로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맞서 태국 카오야이 랜선 여행은 동남아에서 즐기는 유럽 감성을 담은 색다른 여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실제 운행됐던 기차를 이용한 기차 여행 콘셉트의 고급 리조트는 중세 유럽의 기차에 탑승한 것 같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태국의 허파라고 불리는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야생 코끼리, 원숭이 등을 볼 수 있었다. 여기에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있는 오래된 마을의 건축물을 재현한 프리모 피아짜는 마치 유럽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베트남 호찌민 랜선 여행은 갓성비 숙소와 먹거리로 ‘1박 2일 가성비’ 여행에 차별화를 뒀다. 한화로 단돈 7만 원인 고급 아파트는 가족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내부는 물론 무료로 이용가능한 프라이빗한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어 윤혜진의 마음을 완벽 사로잡았다.

또한 밤에는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가성비 있게 맛볼 수 있는 빈칸 해산물 거리가 소개돼 침샘을 돌게 했다. 또한 호찌민의 야경을 한화로 단돈 840원에 즐길 수 있는 호찌민 대중교통인 ‘워터버스’까지 호찌민 여행 꿀팁이 대방출됐다. 

특히 ‘베트남 대리 여행자 서포터’ 이석훈은 “베트남은 가본 적 없지만 너무 좋다”라며 베트남 여행 무경험자도 반하게 만든 호찌민 여행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중 윤혜진이 꼽은 첫 배틀 특집의 우승은 ‘삐까뚱씨’의 일본 랜선이었다. 절친 김신영의 폭로로 SNS 라이브 방송 중독임이 밝혀진 윤혜진은 여행지마자 “여기서 라방하면 좋겠다”라며 환호하는가 하면 “나 내일 당장 일본 갈래”라며 랜선 너머 실제로 일본 여행을 가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다시갈지도’의 배틀 특집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각 랜선 여행마다 서포터로 활약한 김신영, 이석훈, 제이쓴의 디스전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명예의 첫 배틀 1위’에 선정된 도시를 예측하는 재미까지 선사한 것. 

여기에 삐까뚱씨는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항공권과 우승배지까지 얻었다. 이처럼 알찬 여행 정보부터 배꼽 잡는 꿀잼까지 전한 ‘다시갈지도’가 선보일 다음 여행지가 기대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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