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사진 =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디렉터 RyuD(류디, 류재준)가 K-POP 문화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류디는 10일 오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개최되는 '생산자들이 말하는 K-POP'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내 2부 '아이돌을 만드는 사람들'의 패널로 참가한다.

'생산자들이 말하는 K-POP'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한류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K-POP의 지구적 확장 속 'K(케이)'가 지니는 의미를 탐구하고자 기획됐다. 

여러 국가의 대중음악과 구별되어 한국 문화산업 특유의 맥락에서 형성된 K-POP과 아이돌의 특성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K-POP 문화계 종사자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류디는 2부 '아이돌을 만드는 사람들'의 패널로 참여해 깊이 있는 정보력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패널 및 청중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류디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아티스트의 안무 제작과 총괄, 방송 및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헷 주식회사 총괄 대표 프로듀서 및 안무가로 활동하며 글로벌 아이돌 제작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댄서를 기반으로 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빌리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안무 제작부터 아티스트 에이전시 사업, 국내 및 글로벌 콘서트 제작, MD 사업에 이르기까지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으로 K-POP 문화계 내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류디가 직접 전하는 대중음악 산업 전반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류디는 이번 라운드테이블 패널로 다시 한번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의 역량을 제대로 증명하며 K-POP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디가 속한 하이헷 주식회사는 음악, 공연, 미디어 콘텐츠, IP,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이다.

K-POP 전문 제작센터 설립과 함께 음악투자 및 유통 플랫폼 전문가 이승주, 전문 프로듀서 이규창,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LEEZ), 드뷰(DE VIEW), 칼리(CALi) 등 어벤저스급 제작진을 필두로 글로벌 아이돌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헷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오디션 개최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2023.12.8'이란 의문의 날짜와 팝업을 예고하는 문구 또한 더해져 하이헷의 첫 번째 글로벌 오디션과 팝업의 상관관계 및 스토리텔링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