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좌 : 박종견 (박민수 부) / 우 : 김은정 (박민수 모)]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좌 : 박종견 (박민수 부) / 우 : 김은정 (박민수 모)]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고향 서천군을 찾아 뜻깊은 행보를 펼쳤다.

박민수는 최근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사랑나누리 후원금으로 총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일찍이 '서천의 아들'로 통하며 서천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박민수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또 한번 고향 사랑에 적극 동참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이날 박민수는 아버지 박종견, 어머니 김은정과 함께한 기념사진으로 훈훈한 가족애 또한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박민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서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남아있는 서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라며, 늘 응원하겠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으며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한 박민수는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감성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박민수는 앞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발탁된 데 이어 충청남도경찰청 명예경찰관 순경으로 위촉된 바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서천을 비롯한 충청남도를 알리고 있는 박민수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묵직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박민수는 지난달 유닛 '불타는 F4'의 첫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맨'을 발매하고, 팬미팅 '나이스데이'를 성료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 MBN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다채롭게 만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