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M ‘쇼!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사진 제공 = MBC M ‘쇼! 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1990년대 핑클의 감성을 소환, 자신만의 무대로 재해석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오늘(8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 핑클의 곡을 리메이크한 ‘내 남자친구에게(To My Boyfriend)’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교복 의상과 크로스백, 레그워머 등의 스타일링으로 Y2K 콘셉트를 살린 아일리원은 곡의 킬링 파트인 “난 니 꺼야” 부분을 상큼한 비주얼로 완벽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통통 튀는 눈호강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아일리원은 원곡의 풋풋한 감성을 살리면서도 아일리원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더한 퍼포먼스를 통해 흐뭇한 미소도 짓게 만들었다.

아일리원이 최근 리메이크한 핑클의 대표곡 ‘내 남자친구에게’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담아낸 곡이다. 

핑클이 활동했던 그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 곡으로 아일리원은 ‘4세대 청순돌’만의 청순함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일리원은 한편 오는 11일(토)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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