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맨앞 테이블 오른쪽 세 번째)이 7일(화) 오후 6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민관협력 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의 중심’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오후 6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민관협력 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업무 담당자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꾸며졌다.

민관 협업을 위한 팀별 합창 대회,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한마당 등 협업 강화와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의 힐링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민관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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