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2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3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Effortless'(에포트리스)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Effortless'는 에이스가 자신들의 이름으로는 2021년 9월 리패키지 앨범 'Changer : Dear Eris'(체인저 : 디어 에리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 사이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은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전역했고, 막내 강유찬은 현재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라 이번 'Efforless'에는 불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 'Effortless'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동시 발매돼 에이스를 기다려온 국내외 모든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에이스의 새로운 감성이 기대된다.

에이스는 'Efforless' 발매에 이어 11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OVERTURN'(오버턴)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OVERTURN'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군백기)를 마친 에이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기존 히트곡은 물론, 신곡 'Effortless'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가 예고됐다.

이에 지난달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가 오픈된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공연에도 XR, VR, 3D사운드 기술 등 가상현실에 대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17년 데뷔 후 '선인장', '삐딱선', 'UNDER COVER'(언더커버), '도깨비', 'Higher'(하이어), 'Changer'(체인저) 등으로 활동하며 콘셉츄얼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K-POP 아티스트다.

전역 후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에이스는 오는 7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Effortless'를 발매하며, 11일 팬 콘서트 'OVERTURN'으로 활발한 단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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