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호
이수호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가수 이수호가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수호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어린 외모와는 상반되는 깊은 저음의 목소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 '식스맨'으로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 광주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희망 콘서트'를 개최했다.

어렸을 때부터 각종 오디션과 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으며 '트롯 신동'으로 불린 이수호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학창시절 독립영화제에서 단편, 중편 조연으로 출연해 연기에도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이수호는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만큼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제나두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박보람, 범승혁, FIL(필), 21학번, 셀린(Celine)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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