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 북미 포함 전 세계 51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 폭발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호러 장르의 스테디셀러 ‘악령’부터 최근 유행을 선도한 ‘좀비’를 넘어 개성 넘치는 매력의 ‘마스코트 호러’로 대세를 이끌고 있다.[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엠마 타미, 출연: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라일, 파이퍼 루비오, 매튜 릴라드 외]

<엑소시스트: 믿는 자>, <더 넌 2> 등과 같은 ‘악령’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호러’ 장르의 클래식이자 스테디셀러였다면 <부산행>, <반도> , [워킹 데드] 시리즈, [킹덤] 시리즈는 물론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웹 예능 [좀비버스]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 할 것 없이 ‘좀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최근 유행을 선도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그 바통을 넘겨받아 ‘마스코트 호러’라는 개성 넘치는 소재로 흥행의 새로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로, 실감 나게 제작된 애니메트로닉스들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속 등장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프레디와 친구들’은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함께 어딘가 모르게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의 묘미를 선사해 극찬을 받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 역시 “소름 제대로 끼친다”(Nerd Reactor), “놀랍도록 고증된 애니메트로닉스들”(That Hashtag Show),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나는 즐거움”(Nightmarish Conjurings),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퀄리티”(John Nguyen) 등 애니메트로닉스의 엄청난 퀄리티에 감탄함과 동시에 이들의 독보적인 반전 매력을 향해 연이어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블룸하우스 작품 중 역대 오프닝 1위,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3위, 전 세계 51개국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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