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울프번]
[사진 제공: 울프번]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두 번째 일본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울프번에 따르면 BXB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FC LIVE OSAKA와 도쿄에 위치한 FC LIVE TOKYO에서 2023 BXB FAN-LIVE in JAPAN ‘Planet(플래닛)’을 개최했다.

BXB의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2023 BXB LIVE EVENT in JAPAN CHECK’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일본 단독 공연으로, 지난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BXB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Planet’과 수록곡 ‘Thirsty(서스티)’를 포함해 JTBC ‘피크타임’ 팀 4시 경연곡 ‘누난 너무 예뻐’, ‘승전가’, ‘HOLA!’, 인기 K팝 커버 무대 등을 선사,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한 순간도 버릴 것 없는 러닝타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재미와 감동이 가득했던 공연 실황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진중한 표정으로 라이브를 열창하는 모습부터 잔망스러운 댄스 무대, 화기애애한 토크 현장까지 BXB의 열정과 팬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한편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BXB는 국내에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다할 예정이며, ‘청춘돌’ BXB만의 아름다운 청춘 이야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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